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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메일 DNS 레코드 종류 및 설정해야 하는 이유

인사이트

2025.06.09

구글 워크스페이스, 네이버웍스 등 업무 툴을 새로 도입하며 기업 메일을 세팅해 보셨다면 ‘DNS 레코드 설정’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혹은 스티비와 같은 메일 서비스를 통해 대량 메일을 발송하신 분들도 초기에 DNS 설정을 직접 해보셨을 텐데요. ‘아니 도대체, DNS가 뭔데?’라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DNS의 모든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DNS란 무엇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쉽고 빠르게 알아볼까요?

1. DNS란?

Domain Name System의 약자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도메인 이름(예: fivecloud.co.kr)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IP 주소로 변환해 주는 시스템이죠. DNS 기술이 있어, 우리는 인터넷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만약 DNS가 없다면, 어떤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복잡한 IP 주소를 외우고 다녀야 합니다.

2. DNS 설정은 언제 할까?

보통 그룹웨어 또는 이메일 대량 발송 솔루션 초기 세팅 단계에서 DNS 설정을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룹웨어는 회사 혹은 팀, 조직 단위에서 쓰이는 종합 협업 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 기업 메일, 기업 메신저, 전재 결재 등의 기능을 포함합니다. 기업 메일을 사용할 때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전문성 부각을 위해 @ 뒤에 각자 구매한 도메인을 적용하죠. 이렇게 기업 메일에 맞춤 도메인을 세팅하려면 DNS 설정이 필수입니다. 이메일 대량 메일 발송 솔루션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메일 경고

3. DNS는 왜 설정해야 하나요?

DNS 설정은 “우리 회사가 이 도메인의 진짜 주인”이라고 인증하는 것과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가상의 예를 들어볼게요. A라는 회사가 A.com이라는 도메인을 구입해 그룹웨어와 기업 메일을 세팅했습니다. 그런데 B 기업도 A.com 도메인을 사용해 메일을 보내고 싶다면 어떻게 될까요? A 기업이 DNS 설정을 완료했다면 B 기업은 A.com으로 메일을 발송할 수 없습니다. A.com의 도메인 소유권이 A 기업에 있음을 DNS 설정을 통해 인증했기 때문이죠. 이렇듯 DNS 설정을 통해 우리 회사 도메인이 무단 도용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DNS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외부 고객과 이메일을 주고 받을 때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을 수 있는데요. 2024년 2월 지메일의 수신 정책이 강화되며 이메일 인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주소로 발송한 메일의 경우, 차단되거나 스팸으로 처리하기도 해 DNS 인증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이메일 마케팅을 위해 뉴스레터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DNS 인증을 꼭 받아주세요!

4. DNS 설정 방법 (DNS 레코드 종류)

1) MX 레코드(Mail Exchange record: 메일 교환)

MX 레코드는 도메인을 이메일 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메일 서버로 도메인의 이메일을 전달하죠. 예를 들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해 Gmail을 설정하려면 MX 레코드를 Google 고유의 DNS값으로 세팅해야 합니다. 네이버웍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네이버웍스 고유의 DNS 값으로 MX 레코드 설정을 진행해야 하죠.

해당 DNS설정은 도메인의 네임서버가 등록돼 있는 호스팅 서비스 프로바이더(ex. 가비아, 후이즈 등)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TXT 레코드

도메인 소유권을 인증하는 방법 중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입니다. TXT 레코드는 도메인 외부 소스에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텍스트 정보를 제공하는 DNS 레코드입니다. 혹시 216.58.200.14가 어떤 사이트인지 아시나요? 바로 Google.com인데요. 두 값은 모두 우리가 잘 아는 구글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방법이며 이는 TXT 레코드 설정을 통해 구현됩니다.

3) A 레코드(Address Mapping Record)

주소 레코드라고도 불리는 A 레코드는 도메인 서비스를 호스팅 하는 컴퓨터의 실제 IP 주소에 도메인을 연결합니다. 구글을 예로 들면, google.com(도메인 주소)의 서버 IP 주소가 216.58.200.14라고 증명하는 장치 역할을 합니다. 이 덕분에 우리는 구글에 접속하기 위해 복잡한 숫자 ip를 기억할 필요가 없죠.

4) CNAME 레코드(Canonical Name record)

도메인 주소를 도메인의 별명과 직접 연결해 주는 설정입니다. 즉, 정식 도메인 이름에 별칭 이름을 연결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www.abc.com을 abc.com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룹웨어 도입과 기업메일 세팅에 꼭 필요한 DNS 설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그룹웨어 도입 시 DNS 설정이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파이브클라우드에서 무료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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